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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후 눈물, “성동일 삼촌 민망했겠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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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0:23
2013년 11월 4일 10시 23분
입력
2013-11-04 10:20
2013년 11월 4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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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눈물’
‘아빠 어디가’ 윤후가 윤민수-성동일 장난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뒤늦게 여행에 합류한 윤민수 윤후 부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윤후에게 “너 오늘 성동일 삼촌이랑 자야한다”고 농담했다. 그러자 윤후는 “장난하지 마라”, “나 망했다” 등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동일까지 윤후에게 “너 왜 고민하고 그러냐. 나랑 자야한다”며 “자기 싫으냐”고 거듭 물었다. 결국 윤후는 아빠 윤민수의 품에 안겨 ‘폭풍 눈물’을 보였다.
‘윤후 눈물’에 네티즌들은 “성동일 삼촌 민망했겠다”, “윤후 눈물 안타까웠다”, “성동일이 많이 무서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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