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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윤후, 성동일 등장에…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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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3:21
2013년 11월 4일 13시 21분
입력
2013-11-04 13:19
2013년 11월 4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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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눈물’
윤민수 아들 윤후가 성동일의 등장에 폭풍 눈물을 흘려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윤후는 성동일과 함께 잘 상황에 충격받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충남 청양 개설마을로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이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아빠 대신 삼촌과 하룻밤을 보내는 미션을 받았다.
윤민수와 함께 병원에 들렀다가 뒤늦게 합류한 윤후는 미션을 듣고 “성동일 삼촌만 아니면 된다”고 말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윤민수는 윤후을 성동일의 집에 데려갔고 성동일 삼촌과 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윤후는 눈물을 터트렸고 성동일은 “너 지금 삼촌 싫다는 거냐”며 섭섭합을 보였다.
‘윤후 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눈물, 성동일 인기가 정말 없네”, “윤후 눈물, 이해한다”, “윤후 눈물, 성동일 불쌍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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