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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수지 ‘셀프 패러디’, 사탕→초콜릿 바꾼 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4 14:51
2013년 11월 4일 14시 51분
입력
2013-11-04 14:51
2013년 11월 4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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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지 셀프 패러디/트위터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셀프 패러디'로 폭소를 자아냈다.
수지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쓰에이의 신곡 '허쉬(Hush)' 티저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지가 강렬한 스모키 화장을 하고 '허쉬'라는 글귀가 적힌 흰색 목티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티저사진이 2가지 버전으로 돼있다. 원래 '허쉬' 티저사진에는 수지가 손에 큰 사탕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또 다른 버전에서는 수지의 손에 사탕 대신에 큼지막한 초콜릿이 들려있다.
이는 팬이 수지의 '허쉬' 티저사진에 초콜릿을 합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초콜릿 회사 '허쉬'를 연상케 하는 절묘한 패러디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허쉬' 수지 셀프 패러디, 은근히 웃기다", "'허쉬' 수지 셀프 패러디, 깨알 홍보다", "'허쉬' 수지 셀프 패러디, 초콜릿이 더 어울린다", "'허쉬' 수지 셀프 패러디, 절묘한 패러디다", "'허쉬' 수지 셀프 패러디, 센스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속한 미쓰에이는 6일 정규 2집 앨범 '허쉬'를 발표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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