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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현빈 “통장개수 10개 넘어, 17년 간 35억 원 저축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4 16:18
2013년 11월 4일 16시 18분
입력
2013-11-04 16:18
2013년 11월 4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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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좋은 아침-연예특급’ 캡처)
배우 현빈이 통장개수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연예특급'에서는 제50회 저축의 날의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 현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빈은 지난 17년 동안 무려 35억 원을 저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창을 받은 현빈은 "뜻 깊은 날 좋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직 결혼도 안했고 그러다보니까 부모님께서 돈 관리를 해주시는데 아버지께서 관리를 잘 해주신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현재 자신의 명의로 된 예금 통장이 몇 개 인지 아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전에 있던 통장 개수는 자세하게 모르겠다. 지금은 한 10개는 넘지 않을까 싶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제가 이렇게 상을 받음으로써 한 번 더 이렇게 저축이라는 것에 대해서 제 주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 더 열심히 앞으로도 저축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빈 통장개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빈 통장개수, 35억이라니 대박이네" "현빈 통장개수, 17년 동안 꾸준히 저축했구나" "현빈 통장개수, 10개 훨씬 더 넘을 것 같다" "현빈 통장개수, 다 가진 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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