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저는 50일된 아기천사와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초보엄마는 아가의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네요. 많은 분들의 응원덕분에 예쁜 아가 만난 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아기의 50일 기념 스튜디오 사진인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옆에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지난해 5월26일 세 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 A씨와 결혼한 이정민 아나운서는 결혼 후 8개월 만인 지난 3월 자신이 출연 중인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2 'VJ 특공대', '생생정보통',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와 KBS1 '뉴스광장' 등을 진행했다.
이정민 아나운서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정민 아나운서, 생생정보통도 잘 봤는데 언제 복귀하나요?", "이정민 아나운서 아기가 참 귀엽다", "생생정보통, 풀하우스 팬이었는데, 복귀 궁금해요", "아기 누운 것 좀 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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