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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민교 북한 ‘정으니’ 캐릭터에 애착…“테러 걱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4 21:27
2013년 11월 4일 21시 27분
입력
2013-11-04 21:27
2013년 11월 4일 2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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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 토크쇼 택시’
김민교
tvN 'SNL코리아'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민교가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를 패러디한 '정으니'에 대한 애정을 털어놨다. 김민교는 'SNL코리아'의 '글로벌 텔레토비' 코너에서 폭탄 광 정으니로 나와 큰 웃음을 줬다.
김민교는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정으니 캐릭터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프랑스와 미국 방송국에서도 찍으러 왔다. 남한한 상황을 위험하고 무섭게 생각하는데 그 모습을 희화화하는 게 신기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으니' 캐릭터 연기가 부담이 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테러당할까 봐 다들 걱정했는데, 오히려 난 문희준 캐릭터가 부담됐다"고 말했다.
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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