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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지성, 김슬기, 권리세 향한 ‘우간다’ 멤버들 뜨거운 구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4 21:37
2013년 11월 4일 21시 37분
입력
2013-11-04 21:37
2013년 11월 4일 2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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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
구지성, 김슬기, 권리세
'우간다' 멤버들의 파트너로 등장한 구지성, 김슬기, 권리세가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이하 우간다)에서는 전현무, 이종수, 박효준, 이지훈, 백성현, 정희철이 출연해 미국의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을 했다.
이번 대회는 '우간다' 출연진들 중 세 커플만 참여할 수 있다. 이에 구지성, 김슬기,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가 여성 파트너로 등장했고, 갯벌에서 여자 출연자가 마음에 드는 멤버에게 업히는 방식으로 커플이 선정됐다.
여자 출연자에게 선택받지 못한 한 명의 남자는 짐꾼 겸 매니저 역할을 해야 했다. '우간다' 남자 멤버들은 구애를 펼쳤고, 그 어느 때보다 촬영은 열기로 후끈했다.
파트너 선정 결과 전현무와 김슬기, 이종수와 구지성, 이지훈과 권리세가 짝을 맺었으며 박효준은 짐꾼 겸 매니저로 남게 됐다.
이후 '우간다' 멤버들은 카메라 밖에서도 여자 출연자를 업고 다니며 실전 대비 훈련을 펼쳤다. 하지만 이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여자 출연자들에게 다이어트를 권유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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