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god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는 데뷔 15주년을 맞는 내년 상반기 음반 발표를 검토 하고 있다. god는 2005년 10월 7집 ‘하늘 속으로’를 발표하고 기약 없는 활동 중단에 들어갔으며, 멤버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을 벌여왔다. 손호영 소속사 CJ E&M 측은 “god 음반 발표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는 이뤄졌지만, 구체적인 작업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그 시기를 예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