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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곽정은, 남성과 여성의 외도 이유… “귀가 쫑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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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10:17
2013년 11월 5일 10시 17분
입력
2013-11-05 10:16
2013년 11월 5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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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마녀사냥'
‘마녀사냥 곽정은’
‘마녀사냥’에 출연한 곽정은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코스모폴리탄 피처에디터 곽정은이 출연해 남성과 여성의 외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 2명의 남자를 동시에 사랑한다는 내용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와 비슷한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곽정은은 “남성은 ‘저 여자 어떨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여성은 내가 사랑을 충분히 못 받는다는 생각에서 외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에서 여자가 바람이 났을 때 이혼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마녀사냥 곽정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들어보니 맞는 것 같네”, “설명을 참 조리있게 잘하네”, “마녀사냥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MC 신동엽은 주말부부의 3대 유형으로 동물성 부부와 식물성 부부, 광물성 부부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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