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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뇌경색’ 방실이 근황 “전신마비, 양치질할 정도로 호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5 11:18
2013년 11월 5일 11시 18분
입력
2013-11-05 10:26
2013년 11월 5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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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가수 방실이가 7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방실이는 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시청자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실이는 "7년 만에 만나는 것 같다"면서 "매일 환자복만 입다가 처음으로 외출복 입는다.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방실이는 2007년 5월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가 재활치료를 받았다. 당시 방실이는 전신 마비 증세를 호소하다가 점차 증세가 호전됐다.
방실이는 "양치질은 거뜬히 할 수 있다. 오른손으로 해야 하는데 오른손이 안 움직여서 왼쪽으로 하니까 답답하다"고 아직 불편을 호소했다.
이어 방실이는 "6개월 전만 해도 운동할 때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중간에 주저앉고 그랬다"라며 "지금은 호흡도 조금씩 나아지고 운동하다 힘들면 쉬었다가 다시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방실이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방실이 근황, 힘 내길 바래요", "방실이 근황, 잘 지내서 다행이다", "방실이 근황, 오랜만에 반갑네요", "방실이 근황,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방실이 근황,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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