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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구 음주 교통사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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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12:01
2013년 11월 5일 12시 01분
입력
2013-11-05 11:55
2013년 11월 5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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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구 음주 교통사고’
개그맨 이원구가 음주 교통사고를 냈다.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0분쯤 서울 여의도동 노들길에서 이원구가 음주상태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을 하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이원구는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고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날 이원구의 음주 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57%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걸로 확인됐다.
이원구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다. ‘남자뉴스’로 복귀한지 얼마 안 돼 이런 일이 발생해 시청자들께도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원구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원구 교통사고, 음주운전은 절대 안돼”, “이원구 교통사고, 복귀한지 얼마나 됐다고 사고치네”, “이원구 교통사고, 빨리 치료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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