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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진 페북글, 자신의 심경 전해… “누구에게 하는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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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17:22
2013년 11월 5일 17시 22분
입력
2013-11-05 17:21
2013년 11월 5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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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김진 페이스북
‘김진 페북글’
배우 정우(32)와 최근 열애설이 났던 그룹 디바 출신 디자이너 김진(34)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화제다.
5일 김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진은 “결혼 약속에 갑작스런 일방적인 이별 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 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 예의가 없구나”라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앞서 정우는 김진과 열애설이 보도되자 “과거 알고 지낸 것은 맞으나 연락 안 한지 1년도 넘었다”면서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5일 김유미와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김진 페북글에 정우를 향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김진 페북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 페북글 의미심장하네”, “정우 양다리 이런 것은 아니겠지?”, “김유미도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우는 김유미와 열애설을 인정했지만 결혼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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