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 아내 조 씨 상대로 위증죄 추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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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5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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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아내 조 씨를 상대로 추가 위증죄 고소를 했다.

5일 한 매체는 지난 4일 “류시원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아내 조 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시원 측 변호인은 “사건 자체가 확대되는 것은 원하지 않으나, 아내 조 씨가 법정에서 거짓으로 증언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부가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는데 있어 부당한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어 위증죄로 추가 고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류시원은 지난 9월 열린 재판에서 아내에 대한 폭행, 위치정보 수집 등의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

한편 류시원은 폭행 혐의에 대해 결백을 주장하고 있으며, 오는 8일 항소심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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