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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희애 ‘잡식소녀’ 별명, 식탐에 낮술까지 ‘반전 매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6 09:08
2013년 11월 6일 09시 08분
입력
2013-11-06 09:08
2013년 11월 6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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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희애 '잡식소녀'/tvN
배우 김희애가 '잡식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5일 케이블채널 tvN의 '꽃보다 누나' 제작진은 티저영상을 통해 출연진의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김희애는 우아한 이미지를 벗고 식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윤여정과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가수 이승기의 만남이 펼쳐졌다. 먼저 김희애가 이미연에게 "배고프지 않니"라고 물었다.
이후 김희애는 고상하게 식사기도를 하더니 폭풍식탐을 보이면서 음식을 먹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 김희애는 술 취향에 대해 "와인 1, 2잔은 아주 즐기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후 대낮에 맥주를 시킨 뒤 시원하게 들이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희애 잡식소녀, 진짜 반전이다", "김희애 잡식소녀, 매력적이다", "김희애 잡식소녀, 새로운 모습이다", "김희애 잡식소녀, 이미지 깬다", "김희애 잡식소녀, 너무 다른 이미지에 놀랐다", "김희애 잡식소녀, 식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누나' 출연진은 지난달 31일 동유럽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 이달 말 첫 방송 예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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