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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생활고 고백 “과거 씀씀이? 밍크-다이아 지인들에 선물, 지금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6 14:42
2013년 11월 6일 14시 42분
입력
2013-11-06 11:01
2013년 11월 6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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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생활고 고백 허진, 과거 씀씀이’
배우 허진이 과거 씀씀이에 대해 털어놨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1970년대 인기스타에서 생활고를 겪으며 바닥까지 추락했던 허진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20년 간 무수입 상태로 생활고를 겪었다는 허진은 과거 씀씀이가 지나치게 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허진은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씀씀이가 크다고 하더라. 항상 그 돈이 나한테 올 줄 알았다"며 "밍크코트를 사서 지인에게 선물로 주고 다이아몬드 반지도 선물로 줬다. 좋은 반지 끼고 있다가 남한테 주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허진은 "그렇게 살았던 세월이 결코 잘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은 100원의 소중함을 알았다"고 과거와 달라진 부분을 말했다.
<동아닷컴>
생활고 고백한 허진 과거 씀씀이.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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