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츈엔터테인먼트는 윤상이 오는 12월25일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 '당신의 크리스마스에 보내는 편지(Letters to your Christmas)'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관객을 대상으로 친구, 연인, 가족에게 즉석에서 손 편지를 낭독하는 '비밀 손편지' 이벤트도 마련됐다.
윤상의 단독 콘서트 '당신의 크리스마스에 보내는 편지(Letters to your Christmas)'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윤상은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페스티벌 '아프리카에서 살아나는 법'의 OST 음악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학교 짱 출신인 엄마와 빵 셔틀 딸이 10년 만에 만나 한 달간 동거하며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유선과 채빈이 주연을 맡았다.
1993년 MBC 드라마 '파일럿' 이후 20년 만에 드라마 OST를 작업한 참여한 윤상은 "드라마 속 엄마와 딸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 공감됐으며, 또한 PD와의 개인적 친분으로 노개런티 재능기부를 결정했다"며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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