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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어디서 잤어', 도발적인 19금 노랫말에 '화들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6 18:19
2013년 11월 6일 18시 19분
입력
2013-11-06 17:38
2013년 11월 6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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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이 '어디서 잤어'/브랜뉴뮤직
래퍼 산이의 신곡 '어디서 잤어'가 도발적인 가사로 눈길을 모았다.
산이는 6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어디서 잤어'를 발표했다. 산이의 '어디서 잤어'는 프로듀서 FAME-J가 선사한 흥겨운 힙합 비트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버벌진트와 스윙스의 래핑이 조화로운 곡이다.
산이의 '어디서 잤어'는 여자친구를 의심하는 남자의 불안한 심리를 담은 곡이다.
노랫말에는 "어젯밤 어디서 잤어, 전화긴 왜 꺼놨어", "넌 LTE 남자들은 3G 싹 너로 갈아타려해", "내 머린 미친 듯 어젯밤 너를 그리지", "도화지엔 온통 살색 뿐이지" 등 도발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산이의 '어디서 잤어'는 이날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포털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산이 '어디서 잤어', 노래 너무 좋다", "산이 '어디서 잤어', 대박나길 바란다", "산이 '어디서 잤어', 가사가 파격적이다", "산이 '어디서 잤어', 가사 수위가 좀 높다", "산이 '어디서 잤어', 솔직한 노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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