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0여명의 출연자들이 잇따라 개연성없이 하차하면서 비난을 사고 있어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임예진이 연기하는 왕여옥은 7일 방송에서 세상을 떠나는 것으로 출연을 마감한다. 그동안 변희봉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이상숙 이아현 이현경 등 주요 출연진이 중도하차했다. 서우림의 미국행도 예고되어 있다. 신주아와 송원근은 아예 소리 없이 자취를 감췄다. ‘오로라공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출연진의 잇단 중도하차로 시청자의 비난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