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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권민중 “홍석천과 한 침대 쓰는 사이” 폭탄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7 16:22
2013년 11월 7일 16시 22분
입력
2013-11-07 09:48
2013년 11월 7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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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 QTV
권민중
배우 권민중이 "홍석천과 같은 침대를 쓰는 사이"라고 고백했다.
권민중은 최근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신순정녀)' 녹화에 홍석천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제작진으로부터 '같은 침대를 쓰는 사이'라는 내용을 전달받고, 권민중에게 사실 여부를 물었다.
깜짝 놀라는 게스트들과는 달리 홍석천과 권민중은 사람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저희는 많이 그런다"고 대답했다.
권민중은 "석천 오빠와 워낙 허물없이 지낸다"며 "어떤 날은 새벽까지 수다를 떨다가 오빠 집으로 갔는데 마침 부모님이 계셨다. 인사를 드렸는데 굉장히 반색하셨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부모님이 아직도 민중이 잘 있느냐고 물어보신다. 둘이 같이 잤는데(?) 어떻게 안 되겠냐고 물어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민중과 홍석천이 출연하는 '신순정녀'는 7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민중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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