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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태호PD 심경 “스포일러, 시청자 볼 권리 빼앗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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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7 10:51
2013년 11월 7일 10시 51분
입력
2013-11-07 10:46
2013년 11월 7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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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태호PD 트위터
‘김태호PD 심경’
‘무한도전’ 김태호PD가 각종 스포일러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PD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얼 하는지, 어딜 가는지는 방송 내용의 중요한 핵심입니다. 스포일러 덕분에 긴장감이 떨어지고 아이템 자체가 사라지기도 합니다”고 올렸다.
이어 “가장 큰 피해자는 볼 권리 뺏긴 시청자겠죠. 발생되는 피해비용을 주실 건 아니잖아요? 조금만 프로그램을 생각해주세요”라며 최근 전해진 ‘무한도전’과 관련한 스포일러성 기사에 일침을 가했다.
‘김태호PD 심경’ 글에 네티즌들은 “예전처럼 조용히 무한도전 보고 싶다”, “흥미가 떨어지긴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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