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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황정음 지성, 서로의 마음 백허그로 확인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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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07 11:26
2013년 11월 7일 11시 26분
입력
2013-11-07 11:23
2013년 11월 7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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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황정음 백허그’
배우 지성이 황정음과 백허그로 마음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비밀’에서는 황정음(강유정 역)과 지성(조민혁 역)이 전 연인이자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양진성(서지희 역)의 납골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뺑소니 사고에 연루된 황정음은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는데 하루만, 단 하루만이라도 사장님 마음을 받고 싶었어요”라며 “벌 받을 일이라는 거 알지만 그러면서도 그 손 잡고 싶었어요”라고 지성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지성은 등을 돌려 차를 타려던 황정음를 뒤에서 백허그를 해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전했다. 그동안 지성의 구애를 거부했던 황정음은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뒤 지성의 백허그를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비밀 황정음 백허그’에 네티즌들은 “황정음 지성 백허그, 부럽다”, “비밀 황정음 지성 백허그, 나도 누가 백허그 해주세요”, “황정음 지성 백허그, 이걸로 시청율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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