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육중완 중고사이트, 새 제품보다 돈 더 들어… 왜?

  • Array
  • 입력 2013년 11월 7일 13시 17분


코멘트
출처= MBC '라디오 스타'
출처= MBC '라디오 스타'
‘해피투게더’ 육중완이 평소 중소사이트를 이용한다고 밝혀 화제다.

육중완은 최근 진행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출연해 자신이 “중고사이트 마니아”라고 고백했다.

육중완은 “‘한 번 사용했다. 새것과 다름없다’는 말이 적혀 있으면 솔깃하게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5만원짜리 가구를 3만 5000원에 판다고 글이 올라왔더라. 어김없이 ‘새것과 다름없다’는 말에 당장 거래를 성사했다. 하지만 그 가구를 갖고 오는 길에 밥도 사먹고 음료수도 사먹어서 오히려 새 제품 주문하는 것보다 돈이 더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 중고사이트’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중완 중고사이트, 사람 냄새 나네”, “육중완 중고사이트, 완전 웃긴다”, “어디를 주로 이용하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