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알렉산더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토르: 다크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신체 주요 부위가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바닥까지 닿는 검은색 드레스는 중심 부분이 시스루 소재로 처리돼 가슴골은 물론 보는 각도에 따라 엉덩이골과 음부까지 노출돼 국내외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일부 해외 연예매체들은 지금까지 본 가장 대담한 레드카펫 드레스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엄청난 자신감이 있어야만 소화할 수 있다", "완벽한 몸매다"라는 긍정적인 의견과 "몸매는 훌륭하지만 패션은 싸구려다", "예쁜 외모로 그런 옷을 입다니 부끄러운 줄 알라"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다.
한편 제이미 알렉산더가 출연한 '토르 : 다크월드'는 지난달 30일 국내 개봉한 이후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2위를 다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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