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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 “사주에 남자 없어…34세까지 엔조이나 하라더라” 웃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8 14:16
2013년 11월 8일 14시 16분
입력
2013-11-08 04:21
2013년 11월 8일 0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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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의 결혼운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팔랑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광규, 김지훈, 개그우먼 김지민, 장미여관 육중완, 가수 천명훈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지민은 "최근 사주를 봤다. 그런데 내 사주에 남자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34세에 한번 기회가 있고, 그 때를 놓치면 37세에 결혼운이 온다고 하더라. 그 때까지는 '엔조이나 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민은 "내 점을 봐주신 분은 70대 할머니다. 할머니께서 '엔조이'란 단어를 써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 결혼운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결혼운, 엔조이라니 할머니 대박" "김지민 결혼운, 인생 즐기세요" "김지민 결혼운, 사주에 남자가 없다니 말도 안돼" "김지민 결혼운, 할머니 거침 없으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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