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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중고사이트 ‘재테크 달인’, “3천원짜리 청바지 만원에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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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08 09:30
2013년 11월 8일 09시 30분
입력
2013-11-08 09:27
2013년 11월 8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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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중고사이트.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팔랑귀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자신이 중고사이트 마니아라고 밝히며 “‘한 번 썼어요. 새거나 다름 없어요’라는 말에 혹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차가 없어서 직접 지하철을 타고 갔다. 배송료를 아끼려고 갔는데 오다가 배고파서 밥먹고 음료수 먹느라 돈이 더 들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육중완은 “청바지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했다. 유명메이커 청바지를 3천 원에 구입해서 만 원에 판 적 있다. 주식보다 낫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육중완 중고사이트 대박, 재테크 달인이네" "육중완 중고사이트 마니아 빵터졌다" "육중완 중고사이트 대박인데?" "육중완 중고사이트 마니아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KBS2 '해피투게더3' (육중완 중고사이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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