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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 백허그 “세상 모든 문턱 넘게 해줄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8 11:22
2013년 11월 8일 11시 22분
입력
2013-11-08 11:22
2013년 11월 8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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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캡처)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가 '女心'을 뒤흔들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0회에서는 이민호(김탄 역)가 박신혜(차은상 역)에게 백허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박신혜는 학교에서 가는 캠프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이민호를 설득하기 위해 그의 방을 찾았고, 이민호는 숨겨뒀던 마음을 고백했다.
이민호의 고백에 놀란 박신혜는 "나는 여기 오면 안 된다. 네가 사는 집과 내가 사는 방은 다르다. 넘을 수 없는 문턱이 있다. 네 방은 그런 문턱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민호는 박신혜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조금만 기다려. 이 세상 모든 문턱을 넘을 수 있게 해줄게. 지금 방법을 생각 중이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정말 두근거렸다""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오글오글 멋있어"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박신혜 정말 좋겠네"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두 사람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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