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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응답하라 1994’ 삼천포 김성균, CF계 블루칩 등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8 17:40
2013년 11월 8일 17시 40분
입력
2013-11-08 17:40
2013년 11월 8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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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응답하라 1994'
배우 김성균이 스크린과 드라마를 넘어 CF까지 점령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이웃 사람'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준 김성균은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성균은 이제 '핫'한 배우들만이 출연한다는 통신사와 음료 광고 CF까지 섭렵하는 중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한 음료 광고에서는 동생을 낳아달라고 조르는 아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을 선보여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고. 통신사 광고에서는 아내에게 기죽어 사는 남편을 코믹하게 그려내 웃음을 안겼다.
김성균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방에서 갓 상경한 지방생 삼천포로 터트리며 첫 브라운관 데뷔에서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균이 앞으로 자신만의 어떤 전성시대를 펼쳐갔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판타지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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