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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눈물, 폭력으로 턱뼈 부서진 유기견 ‘순이’의 사연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9 11:50
2013년 11월 9일 11시 50분
입력
2013-11-09 11:50
2013년 11월 9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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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진 눈물/JTBC 제공)
그룹 신화의 전진이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는 유기견 보호소인 '산수의 천사들'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산수의 천사들' 후원을 위해 후원의 밤 행사인 '도그 파티'를 준비한다.
전진은 유기견들과의 도그 파티 행사를 준비하던 중 순이라는 유기견의 가슴 아픈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전진은 처음 순이를 보고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에 '메롱이'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순이가 '산수의 천사들'에 오기 전부터 누군가의 폭력 때문에 턱뼈가 부서져 턱이 없는 상태로 항상 혀를 내밀고 있게 됐다는 사연을 듣게 됐다.
사연을 들은 전진은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쏟아 제작진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전진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진 눈물, 순이 정말 불쌍하다" "전진 눈물, 동물 학대 정말 없어져야 한다" "전진 눈물,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전진 눈물, 순이가 꼭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순이의 가슴 아픈사연과 전진 눈물, 신화가 마련한 도그파티 행사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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