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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아버지, 딸에게 미안한 마음 뿐…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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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9 14:14
2013년 11월 9일 14시 14분
입력
2013-11-09 14:12
2013년 11월 9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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츨처= MBC '사람이 좋다'
‘클라라 아버지’
클라라 아버지 이승규가 딸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9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클라라와 메이크업아티스트 이경민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클라라는 대종상 일정을 마친 뒤 식사를 하기 위해 부모님의 집으로 향했다. 클라라 아버지 이승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가워했다.
이승규는 “딸을 자주 못 보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늘 어릴 때 모습처럼 귀엽고 예쁘다”면서 애정을 보였다.
특히 이승규는 “클라라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선다. 아빠 입장에서 해준 것이 없다. 물고 깨물고 하는 정이 아무 것도 없어서 굉장히 마음이 쓰리고 아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다.
‘클라라 아버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아버지랑 닮았나?”, “코리아나 멤버였구나”, “클라라 앞으로 더 흥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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