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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눈물, 유기견 사연에… “순이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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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9 16:21
2013년 11월 9일 16시 21분
입력
2013-11-09 16:20
2013년 11월 9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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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신화방송'
‘전진 눈물’
전진 눈물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신화 멤버 전진이 오는 10일 방송될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 유기견들의 가슴 아픈 사연에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녹화에서 ‘산수의 천사들’의 후원을 위해 모인 신화 멤버들은 후원의 밤 행사인 ‘도그파티’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전진은 ‘우리 메롱이’라면서 친근하게 불렀던 유기견 ‘순이’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순이는 누군가의 폭력으로 턱뼈가 부서져 턱이 없어 항상 혀를 내밀고 있었다. 이에 순이에게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에 전진은 눈물을 내비쳤다.
‘전진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진 눈물 보는 내가 다 아프네”, “동물 괴롭히면 정말 안 돼”, “신화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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