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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클라라 무명시절, “빨리 성공 못해 내심 안타까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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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9 16:42
2013년 11월 9일 16시 42분
입력
2013-11-09 16:40
2013년 11월 9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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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에브리원
‘클라라 무명시절’
방송인 클라라의 무명시절이 공개됐다.
9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클라라와 메이크업아티스트 이경민의 일상모습이이 공개됐다.
이날 클라라는 동대문에서 양말을 구입하던 중 과거 단골로 갔었던 포장마차의 여사장을 만났다.
클라라와 여사장은 포장마차로 이동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사장은 “클라라가 무명시절 우리 가게에 일주일에 두 번씩은 왔었다”면서 입을 열었다.
이어 여사장은 “예전에 클라라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성공을 못하니까 보기에 안타까웠다”고 클라라 무명시절을 떠올렸다.
특히 클라라는 “무명시절에 집밥을 먹지 못했는데 동대문 야식시장에 사장님 가게를 오면 항상 집밥을 챙겨주셨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클라라 무명시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도 힘든 시절이 있었구나”, “클라라 응원합니다”, “클라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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