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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빈 망언 “먹어도 살 안쪄. 막창 10인분 거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0 09:24
2013년 11월 10일 09시 24분
입력
2013-11-10 09:24
2013년 11월 10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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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도전1000곡'
유예빈
미스코리아 유예빈이 친구와 막창 10인분 해치울 정도로 식성이 좋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도전천곡)에 출연한 유예빈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했던 과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
MC 이휘재는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데 얼마나 먹는가?"라고 물었고, 유예빈은 "막창을 정말 좋아해서 10인분 정도 먹은 적 있다"고 털어놨다.
유예빈은 "막창이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다. 친구와 둘이서 막창 10인분을 먹었다"고 말했고, 최성조는 "친구가 양배추 조세호 같은 친구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도전1000곡'에는 김영란, 박현빈, 이용식 이수민 부녀, 최성조, 유예빈, 김영하, 송준근, 시크릿 송지은 전효성, 블릭비 지코 재효 태일 유권이 출연했다.
사진=유예빈, SBS '도전1000곡'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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