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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태일, 음이탈 굴욕에 “마음만 급해 죄송” 사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0 14:26
2013년 11월 10일 14시 26분
입력
2013-11-10 14:26
2013년 11월 10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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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락비 태일 음이탈 굴욕/SBS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멤버 태일이 무대에서 '음이탈'로 굴욕을 당했다.
10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블락비의 멤버인 태일과 재효, 유권,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블락비의 태일은 힙합그룹 DJ DOC의 히트곡 '런 투 유'를 열창하던 중 음이탈 실수를 저질렀다. 노래 중 태일이 음이탈이 나자 멤버들은 민망한 듯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태일은 음이탈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노래를 마쳤다.
노래를 마친 태일은 "나모 모르게 음이탈을 냈다"라며 "아침부터 죄송하다. 마음이 너무 급했다"고 솔직하게 음이탈 실수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블락비 태일 음이탈, 깜짝 놀랐다", "블락비 태일 음이탈, 민망해 보인다", "블락비 태일 음이탈, 솔직하게 인정하네", "블락비 태일 음이탈, 재미있는 모습이었다", "블락비 태일 음이탈, 긴장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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