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탈퇴’ 아름, 섬뜩한 페이스페인팅…무슨 의미?

사진제공=티아라 탈퇴 아름/인스타그램

걸그룹 티아라에서 탈퇴한 아름이 기이한 행보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SNS에 뜻을 알 수 없는 괴이한 글을 남기거나 섬뜩한 사진 및 영상 등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페이스페인팅' 사진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지난달 12일 인스타그램에 "나홀로 페이스 페인팅, 모든 기분들이 들어가 있다. 우리 아꼬(강아지)는 그냥 무표정. 나 닮아서 굉장히 차갑다. 하지만 알고 보면 굉장히 따뜻한 친구다. 이 사진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과연 무엇으로 그림을 그린 것일까. 생각은 자유"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에 마구 색칠을 한 듯 페이스페인팅을 한 아름이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조커' 분장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 섬뜩한 느낌을 준다.
뒤이어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문스러운 글을 남겼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프로필상 생일이 4월 19일임에도 불구하고 "내 생일 1분이나 지났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제가 꼭 우리 대한민국 안에 속해 있는 각자 마음에 제가 제일 죽이고 싶은 아픔. 모두들 그것들 때문에 힘드시죠? 하루하루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밝혔다.

또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저 이아름 한다면 하는 아이입니다. 제가 최고의 긍정으로 노력만 믿고 살아왔습니다"라며 "제가 이번에 빈 소원이 '세상의 행복'이었습니다. 머지않았으니까 웃고 계세요. 꼭. 꼭이요. 약속 드릴테니까 약속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은 7월 걸그룹 티아라에서 탈퇴해 솔로 전향을 선언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