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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비밀금고, 미스해태 트로피부터… “임요환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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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13:22
2013년 11월 11일 13시 22분
입력
2013-11-11 13:06
2013년 11월 11일 1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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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비밀금고’
배우 김가연이 비밀금고를 공개했다.
김가연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남자친구 임요환과 함께 출연, 맨친 멤버들을 맞이 했다.
이날 김가연은 대종상 여우조연상 트로피와 미스해태 2등 트로피가 놓인 장식장부터 프로용 슈퍼컴퓨터가 놓인 게임방을 자랑했다.
이어 공개된 그의 비밀금고 안에는 88올림픽 기념주화, 세상에 딱 50개밖에 없는 금시계도 있었다. 남자친구 임요환도 “꼭꼭 숨겨놨었나 보네”라며 웃었다.
‘김가연 비밀금고’에 네티즌들은 “임요환 부럽네”, “김가연 비밀금고 대박이다”, “빼빼로데이 선물로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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