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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불법도박, 이수근-탁재훈-토니안까지… “대체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1 15:23
2013년 11월 11일 15시 23분
입력
2013-11-11 15:19
2013년 11월 11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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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불법도박’
연예인 불법도박 파문이 또다시 논란이다.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이 ‘억대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SBS가 전한 가운데 이투데이는 가수 토니안도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검찰은 지난 3월 방송인 김용만의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해 김용만이 도박을 했던 사이트 운영자와 브로커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수근, 탁재훈과 토니안 등 연예인 여러 명도 같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대부분 혐의를 인정 한다”면서 “방송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연예인 불법도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 뭐가 부족해서 그런건가”, “공인의 자격이 없는 사람들”, “안타깝고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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