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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1994’ 도희, 시청률 공약 실천 예정…명동 ‘프리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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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1 16:24
2013년 11월 11일 16시 24분
입력
2013-11-11 16:22
2013년 11월 11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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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1994’ 시청률 공약.
‘응답하라 1994’ 출연자들이 내건 시청률 공약이 화제다.
지난달 16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는 출연배우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바로, 도희가 시청률 공약을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었다.
당시 도희는 ‘시청률 7% 명동 프리허그’의 공약을 내걸었는데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에서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제공/전국기준)를 넘어 이번 주 안으로 서울 명동 거리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유연석은 “칠봉이의 시청률 공약. 시청률 두 자리 돌파하면 명동에서 야구 유니폼 입고 프리허그 할게요”라는 공약을 정우는 “시청률 10% 이상시 명동 거리에서 프리허그(백허그)”를 선언했었다.
또 김성균 “시청률 10% 돌파시 해태와 함께 명동에서 1994 재현”, 손호준은 “시청률 10% 돌파시 명동 한복판에서 1994 패션으로 활보”라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고아라 역시 시청률 10%를 넘기면 ‘애장품 화장품 드려요’라는 공약을 걸었다. 바로는 “시청률 17% 돌파 시 저의 애장품을 드릴게요”라며 조금 과한 약속을 정한바 있다.
도희 프리허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희 프리허그라니 가고 싶다". "응답하라 1994 공약, 케이블인데도 시청률 7% 돌파라니", "응답하라 1994, 지상파 드라마 위협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tvN ‘응답하라 1994’ (응답1994 시청률 공약)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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