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태연 홍콩, VIP룸에서 음주가무?… SM측 “말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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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11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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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쾌보, 금양왕
출처= 신쾌보, 금양왕
‘윤아 태연 홍콩’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태연의 ‘홍콩 클럽 출입설’이 불거졌다.

중국 신쾌보 등 현지 언론은 “콘서트를 위해 홍콩을 찾은 윤아와 태연이 클럽이 밀집돼있는 센트럴 란콰이펑을 찾았다”고 11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9일 밤, 두 사람은 새로 문을 연 클럽 ‘쇼’의 VIP룸에서 두 시간 동안 음주가무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이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 출구를 파파라치들이 진을 치고 있어 결국 경호원들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두 사람과 전혀 닮지 않았다”면서 “콘서트 전날 클럽을 방문할 일이 없다. 그 시간에 멤버들은 숙소에 있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9일과 10일 아시아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투어 걸즈 앤 피스 인 홍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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