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출산 루머 해명, “늦어진 자녀 계획…”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1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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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은, KBS2 ‘여유만만’
사진=이재은, KBS2 ‘여유만만’

이재은 출산 루머 해명

미시 배우 이재은(33)이 자신에 관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재은은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내가 출산 후 산후 조리로 10kg을 뺐다는 오보가 있었다"며 "(결혼 이후) 내가 살이 많이 찌긴 했나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함께 출연한 이재은의 남편이자 울산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인 이경수(42)씨는 "아내가 1~2년 정도는 신혼을 즐기고 싶다고 했으며, 이후 집안에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임신 시기를 놓쳤다"고 설명했다.

이재은은 "지난 2006년 결혼하고 나서 1년 뒤 아버지가 많이 아팠다. 뇌출혈로 2년간 투병하다 돌아가셨다"며 "그때 한번 시기를 놓쳤고 우리 남편이 울산시립무용단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또 2년간을 주말부부로 지냈다"고 아직 아이가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재은의 루머 해명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재은 루머 해명했구나. 아기가 없었다니 몰랐네" "루머 해명한 이재은 부부, 벌써 결혼 7년차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재은, KBS2 '여유만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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