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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미려-정성윤 부부, 닭살 애정표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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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09:33
2013년 11월 12일 09시 33분
입력
2013-11-12 09:33
2013년 11월 12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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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정성윤.
지난달 6일 결혼식을 올린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이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닭살 애정표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정성윤 부부는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개그우먼 정선희의 라디오 MT에서 처음 만나 사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미려는 “누가봐도 감정이 있는데 먼저 대시를 못하더라. 술을 마시고 (정성윤이) 집 앞까지 데려다 줬을 때, ‘뭐 없어요?’라고 말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뽀뽀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손을 잡거나 친밀하게 귓속말을 하고 땀을 닦아주는 등 신혼부부다운 애정표현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김구라는 “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커플은 이병헌-김민정 커플 아닌, 김미려와 정성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l tvN '현장토크쇼-택시' (김미려 눈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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