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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촬영후기… “이승기, 짐꾼 아닌 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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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14:52
2013년 11월 12일 14시 52분
입력
2013-11-12 10:00
2013년 11월 12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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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꽃누나 촬영후기’
나영석 PD가 직접 밝힌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가 화제다.
나영석 PD는 최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잘 다녀왔다”면서 “여자 분들이 멤버이다보니 매우 감성적이고 반응이 좋았다. 할배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짐꾼’ 이승기에 대해 “분명히 짐꾼으로 갔는데 오히려 짐이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PD는 “이승기가 나이가 어리고 이렇게 대선배들을 모시면서 진두지휘를 했던 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매우 해매기도 하고 당황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꽃누나 촬영후기’에 네티즌들은 “빨리 본방사수 할래”, “금요일은 tvN과 함께~”,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깨알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누나’ 팀은 지난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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