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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 “남편 정성윤 너무 잘 생겨서…”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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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2 10:50
2013년 11월 12일 10시 50분
입력
2013-11-12 10:41
2013년 11월 12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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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눈물’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외모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미려가 출연, 남편 정성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김미려는 “내 이상형이 지상렬이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 내 이상형은 키 크고 피부 하얗고 쌍꺼풀 없는 큰 눈, 입술 도톰한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 정성윤과 영화보다 무심코 얼굴을 봤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 ‘왜 이렇게 잘 생겼어’라고 말하며 펑펑 울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미려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미려 눈물, 행복하게 사세요”, “김미려 눈물, 눈물까지는 아닌데”, “김미려 눈물, 정말 잘 생겼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미려-정성윤 부부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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