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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이승기, 헤매고 당황하는 경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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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11:52
2013년 11월 12일 11시 52분
입력
2013-11-12 11:49
2013년 11월 12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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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나영석 PD는 최근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크로아티아에) 잘 다녀왔다”면서 “여자 분들이 멤버이다보니 매우 감성적이고 반응이 좋았다. 할배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고 해외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짐꾼’으로 함께 떠난 이승기에 대해 “짐꾼으로 갔는데 오히려 짐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나PD는 “이승기가 어리고 대선배들을 모시면서 진두지휘를 했던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해매기도 하고 당황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당황하는 모습 궁금하다”, “응답하라 1994 보고 꽃누나 봐야지”,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누나’ 팀은 지난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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