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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할배들과 분위기 달라… “과연 누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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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2 15:19
2013년 11월 12일 15시 19분
입력
2013-11-12 15:09
2013년 11월 12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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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꽃보다 누나' 페이스북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tvN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가 전해져 방송 전부터 큰 화제다.
지난 11일 tvN ‘꽃보다 누나’ 나영석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나영석 PD는 “여배우들이 멤버이다 보니 매우 감성적이고 반응이 좋았다”면서 “할배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분명히 짐꾼으로 갔는데 오히려 짐이 됐다”면서 “이승기가 아무래도 누나들보다 나이가 어리고 대선배들을 모시고 다닌 적이 없어 헤매기도 하고 당황스러워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나영석 PD는 “이전에 볼 수 있었던 이승기 특유의 허당 모습을 많이 보였고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과는 정반대 느낌의 짐꾼이었다”고 말해 이승기의 모습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본방사수해야지”, “꽃보다 누나가 꽃보다 할배보다 더 재밌을까?”, “이승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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