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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화 불구속기소, 두 차례 대마초… “향후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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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16:40
2013년 11월 12일 16시 40분
입력
2013-11-12 15:55
2013년 11월 12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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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리틀 맘 스캔들'
‘송인화 불구속기소’
대마초 혐의로 개그우먼 송인화가 불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12일 “두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송인화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인화가 대마초를 흡연한 횟수는 적지만 다른 비슷한 마약 사건과 비교해 약식기소가 아닌 불구속 기소했다”면서 “송인화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그의 언니도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과 7월 송인화와 그의 언니 A 씨는 각각 미국과 서울시 성북구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았고 이를 전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인화 불구속 기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기대주였는데”, “잘 해결되기를”, “미국에서 대마초를 가져온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인화는 지난 2005년 배우로 데뷔한 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전향해 최근까지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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