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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화, 언니와 두 차례 대마초 흡연 “친구가 줘서 호기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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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19:45
2013년 11월 12일 19시 45분
입력
2013-11-12 17:10
2013년 11월 12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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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인화(25)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인천지검 강력부(정진기 부장검사)는 두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개그우먼 송인화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송인화는 지난 6월과 7월 각각 미국과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집에서 언니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에서 “미국에서 친구가 대마초를 줘 호기심에 언니랑 같이 피웠다”고 진술했다.
KBS 공채 출신 개그우먼인 송인화는 2005년 영화배우로 연예계에 입문한 후 ‘소희 닮은꼴’로 유명세를 얻었다.
앞서 지난 9월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던 당시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알려져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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