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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인하대 학적기록 등 개인정보 유출... 학교측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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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2 22:07
2013년 11월 12일 22시 07분
입력
2013-11-12 21:06
2013년 11월 12일 2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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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인하대 학적기록 등 개인정보 유출... 학교측 ‘황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2차 피해를 우려해 소속사가 사태 파악에 나섰다.
전효성의 소속사는 TS 엔터테인먼트 12일 “전효성의 개인정보 유출돼 현재 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11일 온라인 상에는 전효정의 개인정보라는 제목으로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전효성의 학생 개인정보가 모두 담겨있는 게시물이 떠돌았다.
이 자료에는 전효성의 신상정보는 물론 학적과 관련된 사항이 모두 담겨 있어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수습이 필요한 상황이다.
소속사측은 현재 학교에 관련 내용을 문의한 상태이며 인하대학교 측도 전효성의 학생개인정보가 어떻게 유출됐는지 파악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는 전효성 학적기록 유출 경로가 파악되는 데로 법적 대응을 논의할 방침이다.
TS 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확인되면 추후 법적대응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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