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나PD “이승기 짐꾼이 아니라 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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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12일 2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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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나PD “이승기 짐꾼이 아니라 짐됐다”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꽃보다 할배’에 이어 ‘꽃보다 누나’에서도 짐꾼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10일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 등 ‘꽃보다 누나’팀과 크로아티아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나영석 PD가 촬영 후기를 밝혔다.

나 PD는 해외 촬영 현장에 대해 “여배우들이 멤버이다 보니 매우 감성적이고 반응이 좋았다. 할배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짐꾼 역할을 맡은 이승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분명히 짐꾼으로 갔는데 오히려 짐이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이승기가 나이가 어리고 이렇게 대선배들을 모시면서 진두지휘를 했던 적이 없다보니 매우 헤매기도 하고 당황스러워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승기 특유의 허당끼가 많이 보였고 이서진과는 정반대 느낌의 짐꾼이었다”고 전했다.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이승기 허당 매력 궁금하네”,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방송 빨리 보고 싶다”,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여배우들과 이승기 조합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유럽 크로아티아에서의 10일간 여정을 담은 ‘꽃보다 누나’는 이달 말 방영 예정이다.

사진 l tvN ‘꽃보다 누나’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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