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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포상휴가, 주연배우들이 먼저 제안… “훈훈한 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3 09:53
2013년 11월 13일 09시 53분
입력
2013-11-13 09:53
2013년 11월 13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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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포상휴가’
드라마 ‘비밀’ 스태프들이 포상휴가를 떠날 계획이다.
‘비밀’ 제작진은 “비밀의 주연 배우들이 3개월 동안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휴가비 일체를 부담하기로 했다”면서 “조만간 필리핀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비밀 제작진의 포상휴가는 주연 배우들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는 배우들과 KBS, 제작사인 콘텐츠K가 경비를 나눠 부담할 예정이라고 한다.
배우들은 개인 스케줄 때문에 전부 참석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밀 포상휴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대박”, “스태프들도 고생한 보람이 있겠네”, “이런 것 이바로 훈훈한 정이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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