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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법원에 개인파산 신청…“과거 한 달에 900만원 이자 지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3 15:38
2013년 11월 13일 15시 38분
입력
2013-11-13 14:47
2013년 11월 13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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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개인파산 신청’
개그맨 윤정수가 개인파산을 신청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윤정수는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으로 10억 이상의 빚을 져 이를 갚을 능력이 없다는 취지로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윤정수의 개인파산 신청을 접수하고 그의 수입과 재산 등 사실 확인을 거쳐 파산 신청을 결정한다.
윤정수는 법원의 사실 확인 결과에 일정한 수입이 있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파산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개인회생 절차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네티즌들은 ‘윤정수 개인파산 신청’ 소식에 “윤정수 개인파산 신청, 빨리 일어서길”, “윤정수 개인파산 신청, 힘내세요”, “윤정수 개인파산 신청, 잘 해결되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 1월 SBS ‘자기야’에 출연해 “무리한 투자로 23억 원 규모의 자택이 경매로 넘어갔다”며 “대출을 많이 받아 한 달에 900만 원의 이자를 지불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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